과거 진교수의 디워 비평의 핵심은 국뽕(지나친애국)마케팅에 있었다.
즉 예술성이나 작품성 등 내적 가치를 소비자들이 평가 하는것이 아니라 오직 '국내최초', '한국SF대작', '헐리웃진출' 등 외적인 평가와 겉치레에 의해 평가받는 한국 영화 경향성에 대한 비판 보고서였다.
자동차로 따지면 내구성이나 효율적인 주행 퍼포먼스 보다는 외적인 디자인이나 온갖 미사여구의 광고 문구로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는 기업의 마케팅 경향성과 그것을 맹신하는 소비자 특성에 관한 비평이라 볼수있다.
허나 지금도 크게 달라진건 없어 보인다. 여전히 '최초', '국내최초', '국내최초우주영화' 등 최초 타이틀의 정신승리를 앞세우는 마케팅은 여전하다. 이는 영화계 뿐만 아니라 유튜브 시장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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