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가 진짜가 되고 진짜가 가짜가 되어 사람들이 구분하지 못하는 세상이 온다면 그땐 누가 이성적으로 진실과 거짓을 규명하여 사람들에게 알리게 될까?
어쩌면 그 일은 AI 밖에 못하고 AI가 아니면 그 누구도 그렇게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점점 게을러져 가고 있다는걸 느낀다.
캐릭터에 열광하는 것은 센세이션 이라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직접적인 소통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인간의 게으름에 기인하는 현상이 아닐까? 일종의 의인화와 코스프레 욕구와도 같은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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