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호수공원 산책, 근처 중화요리집 리뷰 <동백역(어정역)가볼(갈)만한곳, 동백호수공원 주변(근처)먹을만한 식당, 에버라인 어정역 동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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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동백호수공원 산책, 근처 중화요리집 리뷰 <동백역(어정역)가볼(갈)만한곳, 동백호수공원 주변(근처)먹을만한 식당, 에버라인 어정역 동백역>

용인 동백 호수공원

(카카오맵 http://kko.to/_ENv5abOd)

투어 장소 및 일시 : 동백 호수공원 산책 및 근처 식당 리뷰 / 2022년 4월 18일 월요일 19:00~20:00

<반려견 산책 공원 / 걷기 좋은 곳 / 버스킹 하기 좋은 공원>

동백 호수공원 오후 전경
동백호수공원의 호수 전경

용인 에버라인 어정역과 동백역 사이에 있는 공원을 걸었다. 가운데 호수가 있어서 전망이 좋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걷기도 좋고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도 많이 보인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 로케이션 장소로도 적합해 보인다.

 

이 시점은 호수공원의 공영 주차장 방면이며 저 멀리 호수 중앙에 예술 조형물과 그 왼쪽으로 뭔가(중앙광장 및 야외무대)가 보인다. 이 뒤편으로는 공원 공영 주차장과 공영 화장실이 있다.

 

일단 저쪽으로 가보자.

 

 

 <산책하기 좋은 공원 / 어정역 동백역 공원  / 영화 드라마 촬영 공원 로케이션>

여름을 기다리는 동백 호수공원의 파릇파릇한 식물들

산책로 주변에 자라는 식물들이 파릇파릇 자라고 있다. 풀잎이 너무나 싱그럽다.

 

 

동백 호수공원 주변 아파트와 노을 풍경

어느덧 해가지고 있구나.

 

 

스틸 예술 조형물
동백호수공원 산책로의 스틸 예술 조형물

이 조형물은 무엇을 상징할까? 활엽수 식물의 줄기와 널따란 잎을 묘사한 걸까? 구글 검색을 해보고 싶지만 일단은 상상에 빠지게 나를 내버려 둔다.

동백 호수공원의 호수 전경과 대각선에서 바라본 예술 조형물
정면에서 바라본 동백호수공원의 예술 조형물

물에서 헤엄치는 은빛 물고기 같기도 하고 천상열차 분야지도에 나오는 황도와 은하수를 표현한 거 같기도 하다. 우주와 자연의 형상을 표현한 걸까? 붉은색은 태양, 은빛은 물, 그리고 위로 솟은 아치형(∩)은 달의 궤도 인가?

 

이 작품도 그냥 의문의 상징으로 남겨 둬야겠다.    

 

 

동백 공원의 호숫가

호숫가로 다가갈수록 귓가에 앵앵거리는 소리는 배가 된다. 하루살이들의 짝짓기가 한창이다. 그 와중에 어딘가에서 꽥꽥거리며 요란법석을 피우는 녀석이 보인다. 오리구나, 근데 어디 있지? 숨은 그림 찾기 : 오리를 찾아라.

 

오리를 찾았다면 식당으로 가보자. 어느덧 8시가 다 되어간다. 배고프다 넘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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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명가짜장

(카카오맵 http://kko.to/naboWYqSZ)

<동백호수공원 근처 중화요리(중국집) / 동백호수공원 근처 식당 / 동백호수공원 짬뽕 짜장면>

동백호수공원 근처의 명가짜장 식당

공원에서 오리를 봐서 그런지 오리고기가 생각났지만, 먹고 싶은 마음은 전혀 들지 않는다. 그냥 최대한 배고플 때 맛있게 빨리 먹을 수 있는 혼밥 음식점을 찾다 보니 중화요리집이 타겟에 들어온다.

 

 

명가짜장 식당 메뉴판

💭

🤔 '잡채밥을 먹을까? 아니야 잡채는 며칠 전에 먹었지. 최근에 짜장면을 먹어본 기억이 없어. 근데 짜장면만 먹자니 아쉬워. 그냥 짜장 볶음밥에 짬뽕을 시킬까. 오랜만에 얼큰한 거 먹지 뭐. 아니야 탕수육이 먹고 싶은데... 그냥 탕볶밥을 먹을까. 근데 강남에서 배달시켜 먹는 양 많은 집은 9000원인데 여긴 왜 11,000원이야. 짜증 나네!

 

명가짜장 식당 밑반찬 춘장 단무지 양파
명가짜장 요일별 할인메뉴

꼭 음식을 주문하고 조리에 들어가면 후회하게 만드는 뭔가의 요소에 이끌린다. 하지만 내 사전에 백도는 없다. 다음에 월요일에 오면 마파 덮밥 먹어 봐야지.

 

근데 다음에 여기에 올 일이 있을까? 곧 나올 음식이 맛있다면... 지나가다가도 생각이 나겠지?

 

명가짜장 메뉴 볶짬면
복짬면

이 녀석이다. 고민에 고민에 고민에 끝에 주문한 메뉴가...

 

 

영수증

맛을 총평하면서 오늘의 일과를 마친다. 

 

여느 중화요리집과 특별한 차이가 없다. 국물의 첫맛을 본 순간 '라면 스프를 넣은건가?' 라는 질문을 던지기가 무섭게 다시다 미원 조미료의 MSG 감칠맛이 입안에서 맴돌기 시작했다.

 

반면 볶음밥의 짜장 소스는 다른 집보다는 조금 다른 맛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월등히 뛰어난 맛과 재료 혼합과 식감은 아니었다. 단맛이 느껴졌으나 거부감들 정도는 아니었고 다만 불맛은 마음에 들었다.

 

그냥 배부른 한 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어쩌면 편하게 집에서 시켜먹는 탕볶밥이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내가 너무 많은 기대를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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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 호수공원 (관련 태그)  <어정역(동백역)주변(근처)볼거리(먹거리)> <동백호수공원 오리> <용인 로케이션 헌팅> <용인 반려견 산책 공원> <용인 흡연금지 공원> <용인 에버라인 공원> <용인 공원 추천> <서울 근교 갈(가볼)만한곳(데)>